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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의 정의] 회계란 무엇인가?

회계의 정의 - 회계란 무엇인가?

 

 

 

회계의 정의

 

 

1. 회계란 무엇인가?

 

회계정보란

 

 

"기업과 관련한 정보 이용자가 합리적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 사건을 식별·기록·전달하는 과정이다."

 

회계 정보를 통해서 많은 기업의 가치, 사업,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회계라고 한다. 여기서 회계 정보를 담는 그릇을 재무제표라고 한다. 재무제표를 익숙하게 다룰 수 있다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무기를 획득한 것과 같다.

 

 

회계가 수행하는 활동

 

 

회계가수행하는활동 식별 기록 전달

 

  • 식별 : 정보 이용자가 궁금해할 것이라고 판단되는 활동만을 식별하여 식별된 정보만을 회계 정보 전달 대상으로 본다. 재무 상태의 변동을 초래한 것만 회계 거래가 된다.
  • 기록

부기 단식부기 복식부기

  • 전달 : 정보이용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장부를 요약해서 보고서 형태로 만든 것을 재무제표라고 한다.

 

회계를 단순하게 정의하면 "금액으로 측정한 기업의 경영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2. 재무제표란?

 

재무제표란

 

 

  • 회계상 재무 현황을 기록하여 보고하기 위한 문서로 기업의 경영에 따른 재무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회계 원칙에 따라 간단하게 표시한 재무 보고서를 뜻한다.
  • 대부분의 회사는 자사 사이트에 재무제표를 올려놓고 규모가 큰 주식회사의 경우는 공시의무에 의해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다.

 

3. 왜 회계를 배워야 할까?

 

  • 회계는 비즈니스 언어이다. 회계로 된 정보를 읽고, 듣고, 말하고, 쓰기 위해서는 회계를 배워야 한다. 
  • 돈을 버는 눈이 생긴다.
  • 기업에 발생하는 다양한 거래들의 본질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비즈니스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하여 회계를 공부해야 한다.
  • 회계에 익숙해질수록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재무제표를 통해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4. 회계지능이란?

 

 

구매자와 판매자 간 정보의 비대칭 상황을 레몬 시장이라고 한다. 이 레몬 시장의 대표적인 예가 중고차 시장이다. 회계정보는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 상황을 해결한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

 

  • 회계 지능의 기준이 되는 공식을 생존부등식이라고 한다.

기업의 생존부등식

가치(V) > 가격(P) > 원가(C)

 

흔히 놓치기 쉬운 간접원가

 

① 인테리어 비용 : 이미 투자가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원가로 생각하지 않는다.

② 사업기회비용 : 내가 이 일을 했을 때 포기하게 되는 가치

 

 

위처럼 간접원가까지 고려하여 원가를 책정해야 한다. 원가보다 높은 가격을 공급자 잉여라고 하며, 가격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했을 때 재구매로 이어진다.

 

원가보다 높은 가격 ▶ 공급자 잉여
가격보다 높은 가치 ▶ 재구매
가성비 [가치↑ 가격↓] ▶ 소비자 잉여

 

 

가격은 우리가 내는 돈이며, 가치는 그것을 통해 얻는 것이다.
- 미국 투자가 워런 버핏



경영자들은 의외로 회사의 이익을 줄여서 발표하고 싶어 한다. 회사 실적을 줄여서 절세를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다 전략적으로 봐야 한다. 나의 사업을 비밀스럽게 잘 해내고 있었다. 한 마디로 독점을 하고 있었던 회사인 것이다. 많은 이익을 내면 알려지게 되어 있고 그렇다면 경쟁자가 들어오거나 규제를 받게 된다. 따라서 다수의 회사들이 의도를 갖고 회계 정보를 산출하게 된다.

 

숫자로 적힌 회계 정보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 회계 정보가 담기 사업보고서 안에는 경영자들이 주주에게 보내는 서한, 사진도 회계 정보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회계 정보는 단순 계산 정보라고 할 수 없다. 회계 정보는 경영자의 의도가 담긴 전략적인 자료라고 봐야 한다. 이것을 알고 회계 정보를 봐야지 회계 지능을 가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관심 있는 관심 있는 회사, 관심 있는 산업 내 회계 정보를 찾아보면서 회계 지능을 높여야 한다.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
-미국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넷플릭스 한 달 사용료가 결제되었을 당시에 이것은 수익일까? 부채일까?

 

넷플릭스는 요금이 결제된 그 순간부터 한 달 동안 사용자에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아무런 지장 없이 제공을 해줘야 한다. 따라서 그 순간은 수익이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해줘야 할 부채로 처리해야 한다. 한 달간 문제없이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그때는 수익으로 봐도 된다.